Medipeace

한국에서 만들어져 
세계 16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NGO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메디피스인데요. 메디피스가 최근 DONUS Web을 이용해 웹사이트를 리뉴얼 했습니다. 

DONUS Web에 대한 메디피스의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습니다.

메디피스만의 활동 철학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우선 비정치성과 비종교성입니다. 

정치나 종교에서 벗어나면 인도주의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활동할 때에 정치적, 종교적 목적이 아닌 그 사람들을 돕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고요. 요즘도 지속적으로 가장 인도주의적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는 특정한 한 케이스를 지원하기보다는 그 지역의 지속가능한 체계 자체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의료소외 지역에는 지역에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보건소를 신축하고 의료 체계를 확립하는 등 그 지역의 보건의료체계 자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 내에서의 이해 관계자들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체계 자체를 만드는 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DONUS Web을 어떤 이유로 사용하게 되셨나요?

저희가 기존에 몇 가지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요.

우선 내부에 IT 부서가 따로 없어서 웹사이트 운영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서버 버전이 떨어지니까 새로운 SQL이 적용 안 되는 문제라든지 보안 서비스도 별도로 해야 하는데 방화벽을 구축 못 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더불어 웹사이트 담당자가 컨텐츠를 수정하는 것도 어려웠고요.

마지막으로 모바일 대응이 안 돼서 웹사이트 활용도가 떨어졌습니다.

DONUS Web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기술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보안 이슈가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한 번에 해결돼서 좋습니다.
또 컨텐츠를 수정하는 것도 훨씬 편리해졌어요. HTML, CSS 등의 기술적 내용을 몰라도 컨텐츠 수정 및 생성이 되니까, 개발자 없이도 쓸 수 있다는 게 좋고요. 굉장히 잘 만든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요?

메디피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메디피스에 맞는 디자인 컨셉이 정해진 것 같아서 앞으로 디자인을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더불어 저희는 모바일 컨텐츠를 만들어 오지 않아서 모바일에서는 어떤 식으로 배치를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디자인을 통해 배치, 컬러 선택에 대한 시각적인 아이디어를 얻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이미지 사용에 대해서는 디자이너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저희가 너무 자극적인 사진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부 철학이 있는데요. 그런 철학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신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최선을 다하셔서 고르셨다는 게 느껴졌어요.

이미지를 통해서 잠재적 후원자들에게 메디피스의 비전과 가치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전달의 효과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후원으로 연결될 확률도 높아지리라고 기대합니다

웹사이트 컨텐츠는 어떻게 변경되었나요?

어떻게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프레임워크가 생겼습니다.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후원 설득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리적 구조의 제안을 주셨어요.

이런 과정에서 후원 설득에 필요한 구성 요소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컨텐츠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게 정리되었습니다.

특히 후원에 중요한 후원안내 페이지가 잘 나온 것 같아요.

메디피스 제작사례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기획, 디자인, 개발, 유지보수, 인프라 운영까지 고려하다 보면 목표에 집중할 예산과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듭니다. 
그래서 도너스팀은 DONUS WEB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개발자가 없어도, 디자이너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웹솔루션을 활용하여 예산은 줄이고 컨텐츠에 집중하세요.

고민할 시간에 물어보세요.